5. 산술 연산자 (Arithmetic Operator) + - * / %

[JoisFe]

5. 산술 연산자 (Arithmetic Operator) + - * / %

산술 연산자 (Arithmetic Operator) :

가감승제를 수행하는 연산자

기호	사용 예	결과 값
+	a + b	a와 b를 더한 값
-	a - b	a와 b를 뺀 값
*	a * b	a와 b를 곱한 값
/	a / b	a와 b를 나눈 값
%	a % b	a와 b를 나눈 나머지

fun main(args: Array<String>): Unit {
    val num: Int = 15 - 4 * 3
    val num2: Int = 65 % 7
    val num3: Double = 7.5 / 5 + 22.25
    val num4: Double = num / num2 + 0.7

    println(num)
    println(num2)
    println(num3)
    println(num4)
}

1. val num: Int = 15 - 4 * 3

• 코틀린은 수학과 마찬가지로 사칙연산의 법칙을 따르기 때문에 15 - 4 * 3 은 우측 곱하기가 먼저 수행
• • 연산자도 +, - 연산자와 마찬가지로 양쪽의 피연산자가 Int 타입이면 Int 타입의 결과를 내놓음
• num의 타입(Int)와 표현식의 타입(Int)가 같기 때문에 num에 온전히 3이 저장

2. val num2: Int = 65 % 7

• num2 라는 이름의 Int 타입 변수를 선언
• %는 나머지를 구하는 연산자이므로 65를 7로 나눈 나머지 2가 표현식 65 % 7 의 결과가 됨
• Int 타입 끼리 연산하였으므로 Int 타입의 결과가 나옴
• num2의 타입(Int)과 표현식의 타입(Int)가 같기 때문에 num2에 2가 온전히 저장
• % 연산자는 나눗셈의 일종으로 취급되므로 +, - 연산자보다 우선순위가 높음

3. val num3: Double = 7.5 / 5 + 22.25

• num3 라는 이름의 Double 타입 변수를 선언
• Double 타입은 실수 (Real Number) 값을 저장할 수 있는 타입
• 변수에 저장할 값이 소수점을 갖기 때문에 Double 타입을 사용
• 우측의 표현식을 보면 소수점을 갖는 리터럴들이 있는데 이러한 값들은 자동으로 Double 타입을 가짐
• 7.5 / 5 를 계산하려고 봣더니 서로 타입이 다름 Double / Int 수행시 Double 타입이 된다. (Int 타입은 정수 값만 담을 수 있어서 결과 타입이 Int가 되면 계산 결과의 소수점이 손실될 수 있기 때문)
• 10.0 / 5 와 같이 계산 결과에 소수점이 남지 않아도 결과 타입은 Double이 됨
• 이 규칙은 +, -, *, /, % 연산자에도 마찬가지로 적용
• Double + Double 타입은 서로 같은 타입으로 문제없이 계산되어 표현식의 최종 결과는 Double 타입이 됨

4. val num4: Double = num / num2 + 0.7

• num4 라는 이름의 Double 타입 변수를 선언
• 오른쪽의 표현식이 조금 이상하게 계산됨
• 현재 num에는 3, num2에는 2가 저장
• 상식적으로 3 / 2 = 1.5 라는 결과가 나와야 함
• 하지만 실제로 소수점 부분인 .5가 잘려나간 1만 남음
• Int 타입 끼리 산술 연산을 하면 무조건 Int 타입의 결과가 나오기 때문
• 계산 결과에 소수점이 존재한다 해도 절대 보존되지 않음
• 이후에는 Int + Double 이므로 온전히 계산되어 표현식의 최종 결과는 Double

4의 결과를 올바르게 1.7이 아닌 2.2가 나오게 하려면 ?

1. 가장 쉬운 방법은 num 혹은 num2를 변수의 타입을 Double로 변경

fun main(args: Array<String>): Unit {
    val num: Double = 15.0 - 4 * 3
    val num2: Int = 65 % 7
    val num3: Double = 7.5 / 5 + 22.25
    val num4: Double = num / num2 + 0.7

    println(num)
    println(num2)
    println(num3)
    println(num4)
}

• Double 타입의 변수에는 Double 타입인 표현식만 저장 가능하므로 표현식 부분도 조금 수정해야 함
• 리터럴 15, 4, 3 중 하나만 Double 타입으로 만들어 주면 연산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표현식이 Double 타입으로 수렴하게 되므로 15를 15.0으로 바꾸어 보자

2. 변수의 타입을 바꾸지 않아도 결과를 올바르게 하는법 : Int 타입의 표현식 뒤에 .toDouble()을 붙여 해당 표현식의 타입이 Double로 포장

fun main(args: Array<String>): Unit {
    val num: Int = 15 - 4 * 3
    val num2: Int = 65 % 7
    val num3: Double = 7.5 / 5 + 22.25
    val num4: Double = num.toDouble() / num2 + 0.7

    println(num)
    println(num2)
    println(num3)
    println(num4)
}

• Int 타입의 표현식 뒤에 .toDouble()을 붙이면 해당 표현식의 타입이 Double 타입으로 포장됨
• 해당 결과는 num 변수의 타입 자체가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num.toDouble() 부분만이 Double로 인식됨
• num의 현재 값은 3이므로 num.toDouble()의 값의 결과는 3.0이 됨
• 소괄호()를 통해 toDouble이 함수의 일종임을 알 수 있음

코틀린에서 Int 타입을 Double 타입으로 변환할 때 캐스팅이 아닌 toDouble()을 사용하는 이유

• 코틀린에서도 형변환을 위한 키워드가 존재
• 하지만 Int와 Double 타입은 서로 상속 관계가 아니므로 캐스팅으로 형변환을 할 수 없음

Reference

초보자를 위한 Kotlin 200제, 정보문화사, [엄민석]